이번에는 요즘들어서 가짜뉴스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탁과 한효주가 결혼을 한다는 가짜뉴스 소식을 듣고 관련 팬들이 화가난 모양새입니다.
영탁 한효주
가수 영탁과 배우 한효주가 가짜뉴스에 휩쓸렸습니다. 지난 18일 유튜브에는 '가수 영탁 한효주 깜짝 결혼발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영탁이 올해 11월에 배우 한효주와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채널은 영탁과 한효주가 서로 좋은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효주가 영탁에게 먼저 프로포즈해 영탁이 수락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만든 채널은 영탁과 한효주가 오는 9월 결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탁은 한효주를 만난지 3개월 만에 프로포즈했고, 한효주가 현재 임신 2개월차라고 주장했습니다.아울러 둘은 서울 신라호텔 그것도 최고급 식장을 통째로 빌려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결혼식에는 김호중, 임영웅, 송가인, 이찬원, 장민호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은 가짜뉴스로 조회수를 106만회를 기록해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1인 매체인 유튜브를 통해 가짜뉴스를 확산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있습니다. 가짜뉴스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뉴스의 출저를 확인하고 작성자를 확인해야합니다. 진실인지 확실 할 수 없을때는 근거 자료를 확인해서 신뢰하는 언론매체 두세 곳을 더 찾아보아야 합니다.
영탁과 한효주 그리고 김연아와 백종원 가짜뉴스 진단과 해결책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선 신혼 생활 중인 김연아와 고우림이 이혼한다며 그 원인이 고우림의 외도라는 황당무계한 내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뉴스는 100% 거짓을 담고 있음에도, 조회수가 연일 상승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해당 유튜브는 사업가 백종원에 대해서도 가짜뉴스를 뿌렸습니다. 백종원이 사망했다는 황당한 가짜뉴스부터 백종원이 소유진을 상습폭행했다는 악의적 루머가 담긴 영상까지 버젓이 올렸습니다.
이처럼 우리 사회 곳곳에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소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이런 가운데 이같은 가짜 뉴스에 대해 어떻게 진단하고 대처할지 알려주는 책이 있어 화제입니다.
지난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캐스 선스타인 미국 하버드대 법학대학원 교수가 자신의 저서인 '라이어스'(아르테)‘를 통해서 가짜뉴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나섰습니다. 캐스 선스타인 교수는 "대체로 허위사실은 확실히 매력적이고 생생하다. 하지만 명백한 허위로 즉각 피해를 일으키는 진술이 퍼지는 걸 막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법학·윤리학·사회심리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가짜뉴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허위사실이 설령 거짓말일 경우라도 검열이나 규제의 대상이 되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열과 규제만이 능사가 아니라 '반론'을 적절히 활용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진실에 대한 올곧은 믿음이 작동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캐스 선스타인 교수는 현대 기술의 발전으로 순식간에 퍼지는 '가짜뉴스'에 대한 위험성을 고발하면서도 표현의 자유를 어떻게, 어느 정도 범위까지 보장할 것인지를 두고도 논의를 펼쳤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는 효과'를 방지하기 위해선 최소한의 안전 장치란 가정 아래 "말하는 사람이 권력자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지는 점. 그게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위축효과란 허위사실을 규제 또는 처벌하려는 노력이 그 과정에서 진실 또한 억누르는 효과를 말합니다. 인간이 왜 '진실 편향'에 빠지고 1차 정보에 훨씬 주목하면서 집단 극단화 경향을 보이는지 등 사람들이 허위사실을 쉽게 믿어버리는 위험성에 대해서도 경고했습니다.
합성 조작 영상 등 기술 발전을 언급하고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 지를 논했습니다. 캐스 선스타인 교수는 무엇보다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송국과 신문·잡지·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들로부터의 허위사실 폐해를 막기 위해선 지금보다 이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공기관이든 민간기관이든, 해당 표현에 대해 특정한 표시나 경고를 붙여서 허위사실로 인한 폐해를 줄이는 것과 함께 표현의 자유만큼은 침해하지 않는 수단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영탁
가수 영탁의 ‘신사답게’ 퍼포먼스 영상이 300만 뷰를 넘어섰습니다. 영탁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업로드된 ‘신사답게’ 퍼포먼스 영상이 무려 300만 뷰를 돌파, 인기를 잇고 있습니다.
‘신사답게’는 영탁과 지광민 콤비가 작사·작곡·편곡한 노래로 영탁의 첫 정규앨범 ‘MMM’의 타이틀곡입니다. 특히 영탁이 펑키한 리듬에 맞춰 칼군무 댄스를 완벽히 소화하는 퍼포먼스 비디오는 익숙하고 편안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이 시대의 멋진 젊은이를 연상케 해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영탁은 오는 22일 ‘편먹고 공치리 시즌5:승부사들’에 출연합니다. 이어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촬영 등으로 바쁜 행보를 보입니다.
한효주
배우 한효주가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10일 한효주는 "good morning"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오늘도 화이팅!"이라는 글을 더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효주는 한 손을 턱에 괸 채 카메라로 자신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한효주는 아침부터 붓기 없이 완벽한 미모를 보이고 있어 감탄을 자아냅니다. 또한 잡티 없는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청순한 분위기까지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한편, 한효주는 2023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독전2'에 출연합니다.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와 사라진 락, 그리고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과 새로운 인물 큰칼의 숨 막히는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