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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천식 누적 이환율 기침 멈추는 법

by 정직하게 돈 벌어 건강하게 쓰자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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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은 기관지 천식 누적 이환율을 다룬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세로축에 기관지 천식 누적 이환율[%]을 가로축에 아황산 가스 농도를 ㎎SO3/일/100㎠PbO2로 표시한 것입니다. 단, 환자의 연령은 50세 이상입니다. 50세 이상으로 한 것은 50세 이상의 연령자에게서 특히 기관지 천식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그림에서 아황산 가스 농도와 기관지 천식의 이환율 사이에는 양적인 비례 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기침 멈추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기관지 천식 누적 이환율
기관지 천식 누적 이환율에 관한 그래프입니다.

기침 멈추는 법

요즘 코로나 후유증으로 기침 멈추는 법, 목이 간지럽고 기침하는데 치료가 되는지, 마른기침이 오래가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궁금해 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보통의 우리가 자주 걸리는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경우라면 1~2주 정도 휴식을 취하면 낫습니다. 기침 증상도 1~2주 정도 푹 쉬면 낫는 것이 보통입니다.

 

만일 4주 이상 기침이 오래갈 때, 유독 기침이 심할 때라면 다른 질환인지 병원에 방문해서 확인을 해 봐야 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기침이 일어나는 원인은 호흡기질환입니다. 기관지 전체에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는 미주신경은 식도나 위 등의 여러 내장기관에도 함께 퍼져 있기 때문에 호흡기 외의 다른 장기의 병 때문에 간접적으로 기침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8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기침이 범주에 들어가는데 흔히들 숨이 차고 쌕쌕 소리를 내야 천식 증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숨찬 증상 없이 심한 기침을 발작 일으키듯 하는 기침이형천식 환자도 최근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셉니다. 가래가 거의 생기지 않는 마른기침을 동반한 기침이형천식은 숨차는 증상이나 쌕쌕 소리가 난다든지 하는 증상은 없습니다. 기침이형천식 환자들은 기관지가 정상인들에 비해 극도로 예민해서 찬 공기에 노출되거나, 갑자기 운동을 하거나, 담배연기에 노출되거나, 먼지, 음식냄새, 꽃가루 등의 조그만 자극에도 기침이 발생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침, 가래 등 감기 유사 증상이 수개월 지속된다면 ‘기관지확장증’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기관지확장증은 기관지 벽의 근육층과 탄력층이 파괴돼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는 질환으로, 기관지확장증의 주된 증상은 기침, 가래, 객혈입니다. 이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나는 사람도 있지만 한, 두가지만 지속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야 하므로 적절한 환기가 잘 이루어져야 하며,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고구마, 당근, 늙은호박, 시금치는 폐 건강에 좋습니다.

 

기침 오래갈 때 멈추는 법으로는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고 기침을 멈추는데 효과적인 도라지나 더덕, 모과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음식들 속에는 사포닌 성분이 있으며 사포닌 성분은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으로 기침 오래갈 때, 가래 또는 천식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물론 컨디션 유지를 위해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입니다.

 

기침 심할때는 기침으로 인해 갈비뼈까지 통증이 옵니다. 아기와 반려견 등 강아지 경우 기침이 심할 때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호흡곤란으로 다른 병의 합병증이 될 수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기침 멈추는 방법을 찾아볼 정도로 "기침이 안멈춰요"라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기침할 때 명치나 가슴 통증이 함께 있다면 기침, 가래 등 목이물감이 오래가는 이유로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에어컨으로 인해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상학 교수는 "코로나19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기도의 상피세포에 염증이 생기고 파괴되는데 이 영향으로 기도가 예민해지면 작은 자극에도 기침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경희 교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기침은 대개 3주 내에 사라진다"며 "단 8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기침은 피로감, 두통, 근골격계통증 등 합병증을 부르기 때문에 반드시 정밀검사를 통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목이 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학 교수는 "계속되는 기침으로 성대와 후두에 미세한 상처가 남으면 목이 쉴 수 있다"며 "회복이 더 늦어지기 전 성대 손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평소 생활에서는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고 얇은 스카프나 손수건으로 목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습도는 50% 정도로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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